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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서 형사2부로 재배당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출장 의혹' 피고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조아라)에 재배당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에 배당됐던 김 여사 피고발 사건을 형사2부에 재배당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앞서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지난해 12월 김 여사를 국고 손실,짱구 월드컵횡령,짱구 월드컵배임,짱구 월드컵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 의원은 김 여사가 2018년 11월 인도 정부의 초청이 없음에도 스스로 초청을 요청해 타지마할을 방문했다며 사실상 여행 목적으로 예비비 4억 원을 불법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김 여사가 인도 출장에 나선 경위,짱구 월드컵출장 지출 내역 등을 살펴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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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은 지난해 11월 중국국가대극원(NCPA) 오케스트라 지휘로 베이징 국가대극원을 방문했고, 올해 4월 같은 곳에 피아니스트로 등장해 중국 첼리스트 지안왕, 일본 바이올리니스트 다케자와 교코와 실내악 3중주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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