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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전문성 부족 논란에 대해 "환경전문가,셀틱 조타환경부 공무원과 소통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재정당국에서 공직생활 대부분을 보내 온 예산 업무 경험에 대해서도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정책결정의 총체"라며 환경 관련 예산업무를 십분 살리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 후보자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마련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에 출근하며 후보자 지명 소감을 밝혔다.청바지 차림에 한 손에 텀블러를 들고 출근한 김 후보자는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고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는 환경분야 장관에 임명된 것에 무한한 책임감을 가진다"며 "앞으로 국민과 전문가 말씀을 많이 듣고 환경부 식구와 소통하면서 업무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30여년 공직경력 대부분을 재정당국에서 보낸 대표적인 '예산통'이다.이 때문에 환경 분야의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동시에 나온다.
김 후보자는"예산은 정책결정 과장에서 다양한 부분을 속속 들여다 볼 수 있는 업무"라며 "과분하게도 기획재정부 당국에선 사무관,담당과장,국장 등 환경부 예산을 제일 많이 해본 축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다고 환경전문가로서 지식이 있다고 말할 수 없다"며 "(업무에) 중요한 지식은 환경전문가와 수십년간 업무를 해 온 (환경부) 공무원과 소통하면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장관이 된다면 장관으로서 가져야할 대외협력,타부처·국회와 이해관계,셀틱 조타조직관리 등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최대한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4월 총선 낙선 이후 보은 인사라는 질의에 대해선 "인사권자의 입장에서 여러가지를 고려했을 것"이라며 대답을 피했다.
장마철 수해관리에 대해서도 김 후보자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같이 해야하는 업무로 국민 걱정이 많이 있고 이상기후로 인한 수해정도도 심해진다"며 "정부가 하는 사업 중 예산 투입해서 실효성 있었는지 부분에 대해 많이 점검을 하고 지자체와 역할 부담하고 미리 준비하는 대책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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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가 상속세 개편 방안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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