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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오후 6시 20분쯤 서울 홍제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70대 여성 A씨가 버스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버스에서 내린 뒤 도로 연석에 미끄러져 쓰러져 있었는데,엘지 프로야구 선수버스 기사가 이를 보지 못하고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버스에 깔려 위험한 상황에 놓이자 주변 시민들이 달려와 버스를 한쪽으로 기울여 구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A씨는 갈비뼈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에서 버스 기사는 무언가 부딪히는 소리를 듣고 버스를 세웠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