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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데이터산업법 제11조에 따라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받은 기관데이터안심구역 지정기관들이 주관하는 대회다.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데이터안심구역 지정기관 간 미개방데이터 상호 공유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분야별 전문성과 지역 기반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해 혁신적인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및 접목 사례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는 데이터 활용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1명에서 5명까지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이달 8일부터 8월 9일 18시까지 대회 홈페이지(https://dszcontest2024.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접수방법,일정,대회규정 등 세부적인 사항 역시 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설명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이디어 공모형식의 예선을 시작으로 서면평가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4개팀을 선발하고,빙고게임판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시각화해 접목하는 등 경합을 펼치게 된다.선정된 14개 팀은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 1점),최우수상(공동 주관기관장상 7점),우수상(후원기관장상·후원기업대표이사상 6점)과 부상으로 각 300만 원,200만원,100만원,빙고게임판총 23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지급된다.또한,특별 지원혜택으로 본선을 통해 우수상 이상 입상한 참가팀은 2025년도 LG 유플러스와 나이스지니데이타의 신입사원 채용 시 1회에 한해 서류전형 합격 처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개방데이터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며,"데이터안심구역을 기반으로 국내 데이터 산업이 한층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