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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높은 경영 효율화를 추진 중인 엔씨소프트가 기업 분할을 통해 회사 2개를 신설한다.
엔씨소프트는 24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QA(품질보증) 서비스 사업,오클라호마 조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사업 등 2개 사업 부문의 물적 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설회사는‘엔씨큐에이(NC QA COMPANY·가칭)’와‘엔씨아이디에스(NC IDS COMPANY·가칭)’등 2개의 비상장법인이다.
엔씨큐에이는 QA 서비스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사업 영역은 소프트웨어 품질 보증 서비스 및 기타 관련 사업,오클라호마 조컴퓨터 프로그래밍·시스템 통합 및 관리,오클라호마 조정보 기술 및 컴퓨터 운영 관련 서비스 등이다.
엔씨아이디에스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사업 전문 기업이다.사업 영역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오클라호마 조컴퓨터 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오클라호마 조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등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분할을 통해 각 사업 부문별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핵심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고 말했다.이어 “전문화된 영역에 역량을 집중해 사업 고도화를 실현하고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8월 14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회사 분할 및 신설회사 설립을 확정한다.각 신설회사의 분할 기일은 10월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