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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지역 한 기계식 주차빌딩에서 화재가 발생,컴투스 프로야구 매니저 모델인근 건물 근무자들이 대피하는 등 혼란을 겪었다.
11일 대전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2분 대전 중구 대흥동 KB손해보험빌딩 인근 주차타워 지하에서 화재가발생,컴투스 프로야구 매니저 모델장비 30대와 인력 130명(소방 120명,컴투스 프로야구 매니저 모델경찰 6명,컴투스 프로야구 매니저 모델기타 4명)을 투입,컴투스 프로야구 매니저 모델저녁 7시21분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
이날 화재로 50대 남성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KB손해보험빌딩에 근무하던 300여명이 대피했다.
주차타워 지하 2층에 근무하던 안전관리자는 검은 연기를 보고 '불이 난 것 같다'며 소방당국에 신고했다.대전시는 '대흥동 주차타워 건물 지하 차량 화재로 교통이 혼잡하니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