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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투자대가 5인(워런 버핏 등)의 포트폴리오 시각화 제공

분기별 보유 비중과 신규 매수 등 매매 동향과 비중 변동 이유

"하반기 13G/D 등 수시 공시 데이터 추가 및 대상 기관 확대 예정"

◆…NH투자증권 '큰손 PICK' 서비스 포스터 [자료=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큰손 PICK' 서비스 포스터 [자료=NH투자증권]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해외주식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 내 '큰손 PICK'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큰손 PICK'은 월가의 투자대가 5인(워런 버핏,스탠리 드러켄밀러,빌 애크먼,슬로바키아 대 아이슬란드마이클 버리,론 바론)이 운용하는 헤지펀드(기관투자자)의 13F 보고서(Form 13F) 공시를 활용해 포트폴리오 정보를 제공한다.

'Form 13F'란 운용자산이 1억 달러 이상인 기관 투자자라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의무적으로 제출하는 분기별 보고서이다.

이 서비스는 투자대가 5인의 분기별 비중 종목 데이터를 시작화해서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친숙하게 투자정보를 취득할 수 있으며,슬로바키아 대 아이슬란드이전 분기 포트폴리오는 물론 해당 종목이 분기 내 신규매수/추가매수/부분매도/전량매도 종목인지 여부도 알 수 있어,매매 동향 및 포트폴리오의 변화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또한 큰손의 포트폴리오 이야기를 통해서 해당 종목의 매수/매도 이유를 더 쉽고 깊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 콘텐츠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투자자의 편의를 위해 투자대가 별 포트폴리오 비중 상위 10개 종목을 대가의 보유 비중대로 매수할 수 있는 한번에 주문하기 기능도 지원하며,투자대가들이 어떤 투자 철학을 가지고 투자하고 그들이 운용하는 헤지펀드 소개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Digital플랫폼본부 정병석 대표는 "큰손PICK 서비스는 국내주식과 단기매매 중심에서 벗어나,글로벌로 시야를 확대해 유망 종목을 발굴하고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인베스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대가들의 포트폴리오 변화와 그 변화에 대한 해설서까지 제공하는 점에서 유사 서비스들과 차별화되어 있다"며 "앞으로 13G,D 등과 기관 투자자 데이터를 확대해 투자 대상 발굴 및 분석에서 차별화된 사용성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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