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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 가격 인상에 인건·가공·물류비도 올라
"기후 위기…밀크·슈가플레이션 더 심해질 것"[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우유,설탕,월드컵 센터계란 등 아이스크림 원재료 가격이 꾸준히 오르면서 아이스크림 소비자 가격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요 3사(롯데웰푸드(280360),빙그레(005180),월드컵 센터해태아이스크림)의 아이스크림 가격 역시 5년 전 대비 일반 소매점 기준 300~400원씩 올라 30~40%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물가정보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아이스크림 생산비용 뿐 아니라 인건비와 가공비 물류비 등이 모두 오른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최근 설탕과 우유는 2019년 대비 42.9%,월드컵 센터16.9% 올랐다.이 밖에도 계란과 물엿 역시 5년 전과 비교하면 40%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설탕과 우유는 빙과류뿐 아니라 제과나 제빵 등 다양한 식품에 영향을 미쳐‘슈가플레이션‘밀크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이동훈 한국물가정보 팀장은 “세계적으로 이상 기후를 겪으며 브라질과 인도,그리고 태국 등 주요 원당 생산국의 생산량이 줄어 국제 원당 가격 상승이 설탕 가격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낙농가의 생산비 상승분을 고려할 때 원유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점도 있어 빙과류 제품에 두 품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하반기에 다시 인상 소식이 들려올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