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트레블 vs 월드컵
NO.2: 월드컵 우승 vs 트레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일본 정부로부터 두 차례 행정지도를 받은 라인야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재발 방지책을 마련합니다.
라인야후는 애초‘인증 기반’이라고 불리는 네이버와의 네트워크 분리를 일본 내와 해외 자회사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모든 분리를 2026년 12월에 완료하기로 했으나,트레블 vs 월드컵일본 총무성의 잇단 행정지도로 이를 앞당겨 2026년 3월에 끝내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라인야후는 일본 총무성이 요구한 네이버 지분 재검토 문제에 대해서는 네이버와 계속해서 협의한다는 방침을 재발 방지책에 담을 계획입니다.
라인야후 주식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설립한 합작법인 A홀딩스가 약 65% 보유하고 있습니다.
라인야후는 총무성이 방지책을 제시하라고 요구한 시한인 다음달 1일까지 이런 방안을 보고할 계획입니다.
라인야후는 지난해 관계 회사인 한국 네이버 클라우드를 통해서 제3자의 부정한 접근이 이뤄져 개인정보 51만여 건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일본 총무성은 라인야후에 사이버 보안 강화를 요구하는 두 차례 행정지도를 했습니다.
특히 이 행정지도에는 라인야후의 지분 재검토 요구가 포함돼 일본이 라인야후 모기업인 네이버에서 경영권을 빼앗으려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