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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감식 진행 여부 미정
국립과학수사연구원,경찰,소방 등이 참여한 경기 화성 일차전지 화재현장 합동 감식이 4시간10분만에 종료됐다.
오석봉 경기남부청 과학수사대장은 25일 “유관기관 합동감식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10분까지 진행됐다”며 “총 40명이 합동감식 참여했다”고 말했다.이날 합동감식에는 경기남부청,경기도소방재난본부,국과수,야구 공교국토안전연구원,고용노동부,야구 공교산업안관리공단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감식 사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발화 장소와 발화 원인 규명에 초점이 맞춰졌다.특히 단시간에 걸쳐 화재가 확장돼 인명피해가 발생한 이유에 대한 집중 감식이 이뤄졌다.
2차 감식 진행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오 대장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은 정밀감식 등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했다.
앞서 경기 화성 일차전지 소재 공장에서 지난 24일 화재가 발생해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대규모 화재가 발생하면서 대부분 시신이 심하게 훼손돼 신원이 규명된 사망자는 2명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