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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무회의서 미래차부품산업법 시행령 의결
부품기업 1000개,도박 규칙미래차 부품 기업으로 전환 추진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정부가 2027년까지 미래차 부품 전문기업 100개를 지정·육성한다.기존 자동차 부품기업 1000개를 미래차 부품 기업으로의 전환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미래자동차 부품 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미래차부품산업법은 다음달 10일 시행될 예정이다.탄소 중립,전동화,도박 규칙자율주행 등 자동차 산업의 구조 전환에 대응해 우리 미래차부품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2027년까지 미래차 부품 전문기업 100개를 지정·육성하고 부품기업 1000개가 미래차 부품 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래차 전환 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 현금지원,지역투자 촉진 보조금,유턴 보조금 등 특례 지원을 위한 후속 조치도 시행한다.
또 미래차부품 산업 발전의 이정표가 될 '미래차부품 기본계획'도 업계와 범부처 간 협업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 산업부는 시행령에서 미래차부품 기본계획 수립절차와 범부처 협의체인 전략회의 구성‧운영 절차도 마련했다.
박동일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은 "미래차부품산업법은 우리 자동차 산업이 미래차 산업으로 적기‧유연하게전환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법"이라며 "앞으로 범부처 간 협업을 통해 자동차부품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올해 자동차부품 240억 달러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