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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현장에서 시신 8구 추가 발견"
현재 총 9명 사망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24일 오전 10시 31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해 9명 사망·4명 부상·15명이 실종상태다.
다만 화재의 규모가 큰 만큼 향후 인명피해 규모가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불은 아리셀 공장 11개 동 중 3동 2층에서 발생했다.
3동에서 근무하던 인원은 총 67명으로 화재 당시 1층엔 15명,2층엔 52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큰 불길은 오후 3시 10분 잡힌 상태다.
목격자는 배터리 완제품 검수,포장 작업 중 발화됐다고 진술했다.
SNS에 해당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영상이 공유되자 누리꾼들은 "직원 분들 소방관 분들 모두 무탈하시길","전기차,스웨덴 대 남아공배터리 만드는 곳은 화재나면 무조건 대형사고로 이어지네요",스웨덴 대 남아공"더 많은 사상자가 없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