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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혜 기자 = 첨단 금속 제조 전문기업 에이치브이엠(HVM)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 첫 날 강세로 마감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치브이엠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 날 12.22%오른 2만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주가는 공모가의 1.8배인 3만175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장중 상승폭을 줄여나갔다.
에이치브이엠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8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밴드 상단 대비 12% 높게 거래를 마쳤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한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225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837.2대 1을 기록했다.총 공모 금액은 432억원,지단 등번호상장 후 시가총액은 2142억원 수준이다.약 97%에 해당하는 기관이 공모 밴드 상단 1만8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에이치브이엠은 특수,첨단금속 제조기업이다.소수의 글로벌 기업이 독점하던 첨단금속 제조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국내 최고 규모의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이를 기반으로 우주,지단 등번호항공·방위,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확보하는 공모자금을 생산능력(CAPA) 확장을 위한 제2공장 신축 및 설비 증설 비용과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제민 SK증권 연구원은 "에이치브이엠은 민간 우주 시대와 함께 소재 수요는 폭증할 것으로 보고 우주 부품에는 특수 금속이 필수적인데 회사는 나로호,누리호 개발 사업에 참여한 바 있고 미국 최대 민간 발사체 기업에 소재를 이미 납품 중"이라며 "공모자금을 통해 2025년 증설 완료 이후 고객사 요구 물량을 원활히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