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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 속 이스라엘·이란‘내분’
갈란트 “레바논과 가자는 달라”
자리프 “기대했던 변화가 없다”
하마스,라두 드라구신텔아비브에 로켓 2발 발사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최고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암살 사건 이후 전운을 드리운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나란히 내부 갈등이 표출됐다.이스라엘에서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왼쪽) 국방장관이 가자지구 전쟁 목표에 대한 인식차를 드러내며 서로를 비판했고,라두 드라구신이란에서는 새롭게 선출된‘개혁파’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최측근인 자바드 자리프(오른쪽) 부통령이 보수적인 내각 구성에 반발해 사임했다.하마스는 이스라엘 중심도시 텔아비브에 로켓 2발을 쐈지만,라두 드라구신목표물을 타격하지는 못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갈란트 국방장관은 12일(현지시간) 의회 외교국방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이스라엘군이 왜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과 전쟁을 벌이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고 “영웅들의 북소리와 함께‘절대적 승리’같은 횡설수설이 들려온다”며 “레바논에서 전쟁을 치르는 상황은 지금(가자지구) 전쟁의 시작 배경과는 다르다”고 답했다.이는 “절대적인 승리를 쟁취할 때까지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인질 석방을 위한 휴전 협상보다 전쟁을 강행하겠다는 네타냐후 총리의 기조를 비판한 발언으로 해석됐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즉각 성명을 내고 “갈란트 장관의 발언은 반이스라엘적이며 인질 석방 협상을 방해한 것”이라고 반발했다.총리실은 “이스라엘의 선택지는 완전한 승리 하나뿐”이며 이런 목표를 현실화하는 것은 “총리와 내각의 명확한 지시이며 갈란트 장관을 포함한 모두에게 적용되는 의무”라고 강조했다.
갈란트 장관이 네타냐후 총리와 충돌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갈란트 장관은 극우파에 휘둘리는 네타냐후 총리를 견제해왔으며 지난 5월엔 이스라엘의 전후 가자지구 통치에 반대한다고 발언했다.
이란에서는 자리프 부통령이 “기대했던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다”며 임명된 지 열흘 만에 사임했다.그는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선거운동을 이끈 핵심 인물 중 한 명이었으며 전략 담당 부통령으로 임명된 뒤 내각 지명을 위한 조사위원회를 이끌어왔다.
NYT에 따르면 자리프 부통령의 사임 배경에는 2명의 장관 지명자가 있다.페제시키안 대통령은 19명의 내각 장관을 지명하면서 시위대와 반체제 인사들을 탄압한 전력을 가진 두 명의 보수주의자를 정보부 장관과 내무부 장관 후보자로 선택했다.
이란이 공격을 주저하는 동안 하마스는 13일 텔아비브 주변에 M90 로켓 2발을 발사했다.이스라엘군은 “발사체 1기가 가자지구에서 날아왔지만 바다로 떨어졌다”며 “다른 1기는 이스라엘 영토로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로켓이 사실상 빗나가면서 텔아비브에서 공습경보도 울리지 않았다고 타임스오브 이스라엘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