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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 기술혁신 장려 등을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 각 1명,여성 엔지니어 6명(연간),영(Young) 엔지니어 3명(연간)을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이번 행사에선 6월 수상자를 포함한 상반기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수상자(11명),오늘 챔피언스리그 경기여성엔지니어(3명),영(Young)엔지니어(2명) 등 3개 부문 총 16명 엔지니어에 대해 시상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4년 6월 수상자로 전상진 연구위원(LG화학)을 선정하고,여성 부문 수상자로는 박미라 수석연구원(삼성전자),오늘 챔피언스리그 경기이순이 연구소장(에너지절감사업),오늘 챔피언스리그 경기정혜선 연구위원(LG전자)을 선정했다.차세대 리더 성장 지원을 위해 올해 신설한 영(Young) 엔지니어수상자로는 김수지 책임연구원(코스맥스),오늘 챔피언스리그 경기조호용 수석(두산에너빌리티)을 선정했다.
2024년 6월 수상자 전상진 연구위원은 유기합성 및 중합촉매 제조 분야 전문가로서 전 세계 세 번째로 기상공정 기반 필름용 고충격 선형 저밀도 폴리에틸렌(LLDPE) 제조 기술을 확보해 국내 합성수지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미라 수석연구원은 반도체 계측 공정 전문가로 반도체 MI 공정에 인공지능을 적용해 정밀 계측과 결함 검사를 고도화해 반도체 수율과 품질을 개선했다.
이순이 연구소장은 에너지 절감 분야 전문가로서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산세처리 공정의 공기 건조 시스템 및 에너지 절감 설비를 구축해 국내 ESG 사업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했다.
정혜선 연구위원은 가전제품 외관 구현 전문가로서 대형 생활가전 최초로 냉장고 외형의 색이 바뀌는 기술을 개발해 맞춤형 가전 시대를 선도하는데 기여했다고 설봤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1차관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시대의 경제・외교・안보의 핵심은 기술"이라며 "기업 기술혁신과 엔지니어 도전 정신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시대를 헤쳐 나가는 힘"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