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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54%·국내 61%.“모바일 탑승권 이용”
2019년 대 4배 이상 늘어.일본,동남아 등
14개 해외 비롯 국내 공항 모두 사용 가능해
제주항공 이용객 2명 중 1명이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제주항공 국제선 모바일 체크인 이용률은 53.8%로 국제선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확대한 지 1년여 만에 2명 중 1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빠른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선 모바일 체크인 이용률도 지속 증가세로 2019년 21.3%에 그쳤던 이용률은 2020년 40.1%로 증가했으며,2021년 47.6%,2022년 52.5%,대구fc 일정2023년에는 57.8%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올해 들어 5월 말 기준 60.8%를 기록,2019년 같은 기간 14.4%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부터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 가능 노선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모바일 체크인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현재 제주항공 탑승객은 도쿄(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나고야,시즈오카,오키나와,마쓰야마,오이타,히로시마,홍콩,마카오,타이베이,방콕,대구fc 일정치앙마이 등 14개 해외 공항과 국내 모든 공항에서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는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부터 제주항공 모바일 웹 또는 앱에서 이용 가능합니다.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하면 출발 당일 추가 수속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위탁 수하물이 있는 경우 셀프백드롭에서 수하물만 부치면 모든 수속이 끝나 카운터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키오스크에서 수속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수속을 마칠 수 있습니다.
다만 유아 동반 승객,휠체어 대여가 필요한 승객,대구fc 일정만 19살 미만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 승객,항공편 예약 변경이 필요한 승객,앞 좌석 또는 비상구 좌석 구매를 원하는 승객 등은 카운터를 통해 수속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하면 공항 도착 후 카운터를 거치지 않고 바로 탑승구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라며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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