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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본부 4개 부문장 중 3곳이 항우연·천문연 출신
항공혁신부문장은 한화에어로 출신 유력
부문장 인선 마무리되며 우주청 본격 업무 돌입
우주항공청의 우주 탐사와 개발 업무를 지휘할 핵심 보직인 부문장 인선이 정부 연구기관 출신 연구자 중심으로 마무리되고 있다.앞으로 우주청에서 해당 연구기관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우주항공업계에 따르면,우주청의 핵심 보직인 부문장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 출신들이 대거 내정됐다.우주청 조직은 청장 밑에 행정 조직을 이끄는 차장과 실제 우주항공 연구개발(R&D)과 우주 탐사 임무를 맡는 우주항공임무본부장으로 나뉜다.차장은 3개 국(局)을 이끌고,몬테레이 여행우주항공임무본부장 밑에는 4개 부문과 1개의 임무지원단이 있다.
조선비즈 취재 결과,몬테레이 여행임무본부 산하 우주수송부문장에는 박재성 항우연 소형발사체연구부장이 내정됐다.우주수송부문장은 발사체 개발을 이끄는 핵심 자리다.우주수송부문장 산하 재사용발사체프로그램장은 엔진체계 전문가인 박순영 항우연 책임연구원이 맡았다.
김진희 항우연 다목적위성6호사업단장은 우주청 인공위성부문장에 내정됐다.인공위성부문장은 여러 인공위성 개발 업무뿐 아니라 한국형위성항법개발 프로그램도 책임지는 자리다.오랜 기간 국내 위성 개발 업무를 맡아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과학탐사부문장에는 천문연의 조경석 전 부원장이 내정됐다.우주과학탐사부문장은 달 착륙 프로젝트와 존 리 임무본부장이 강조한 제4 라그랑주점(L4) 탐사를 책임진다.라그랑주점은 태양과 지구의 중력이 균형을 이뤄 중력이 제로에 가까워지는 곳으로,몬테레이 여행이곳을 이용하면 우주탐사에 필요한 연료를 아낄 수 있다.
우주과학탐사부문장 산하 달 착륙 프로그램장은 항우연의 류동영 책임연구원이 맡았다.류 책임연구원은 우주현지자원활용 연구를 이끈 인물이다.
이외에 이준 항우연 전략기획본부장,몬테레이 여행설아침 천문연 기획부장도 우주청으로 자리를 옮겼다.이 본부장과 설 부장은 노경원 우주청 차장이 이끄는 행정조직으로 이동했다.
임무본부 산하 4개 부문 중 항공혁신부문장만 민간 기업 출신이 맡는다.당초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출신이 거론됐지만,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출신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항우연과 천문연 출신 연구자들은 앞으로 우주청의 행보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윤영빈 우주청 청장과 존 리 임무본부장은 기자간담회 때 임무본부 산하 부문장 인선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실제 우주청의 여러 임무와 프로젝트를 실질적으로 이끌고 나갈 부문장 인선이 우주청 초기 정착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라고 제시한 셈이다.
우주청의 주요 부문장 인선은 인사 검증 절차가 끝나고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지난 5월 27일 우주청이 출범한 지 한 달이 됐지만,아직까지 우주청 임무본부의 부문장은 인선이 이뤄지지 않았다.인사 검증 절차가 지연된 탓이다.
우주청의 일선을 책임질 부문장 인선이 마무리되면서 우주청도 본격적인 업무 모드에 돌입한다.우주청은 다음 달 부산에서 열리는 우주과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 국제학술대회인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학술 총회를 계기로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년 마다 열리는 COSPAR는 60개국에서 3000여명의 우주 과학자가 참석하는 행사로 한국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우주청은 이번 행사를 국제 우주 학계에 우주청을 알리는 데뷔 무대로 삼는다는 계획이다.윤영빈 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주청 출범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국제 우주협력 네트워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제협력 활동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