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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국회 설득하고 지방의회 경쟁력 높일 것"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이 13일 제19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됐다.협의회가 단일 회장 체제로 변경된 후 부산에서 처음 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대전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안 의장이 회장으로 당선됐다.부산시의회 관계자는 "12·13대 때 공동 회장으로 부산시의장이 이름을 올린적은 있으나 단독 회장 체제로 변경된 뒤 당선된 건 최초"라고 했다.
안 의장의 당선으로 '1인1광역의원 보좌관제' 도입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보좌관제는 광역의원도 국회의원처럼 보좌관을 채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안 의장은 '일 잘하는 의회' 만들기 위해 보좌관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했다.지방의회 의원들도 후원회를 꾸릴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고 모은 후원금으로 보좌관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게 골자다.이는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리란 분석이다.지역 대학 출신 인재를 채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안 의장은 "지방의회의 발전과 위상강화를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과 보좌관제 도입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설득하고 시도민 지지와 지방의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그는 "시도의회 의장님들과 함께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역간 불균형을 극복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등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완전한 지방시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도 했다.
안 의장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 4대 지방협의체와 함께 협력과 지역간 균형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중앙지방협력회의 구성원으로서도 활동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해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 문제에 대한 협의와 제도개선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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