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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행정관,신촌 판자집코바나컨텐츠 직원 출신
檢 "수사 상당히 진척돼…차질 없이 진행"
[서울=뉴시스] 장한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근 김 여사와 최재영 목사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 대통령실 행정관을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지난 3일 유모 대통령실 행정관을 불러 조사했다.
코바나컨텐츠 직원 출신인 유 행정관은 2022년 9월 김 여사와 최 목사의 면담 일정을 조율하고 직접 최 목사를 마중하기도 한 인물이다.
검찰은 유 행정관으로부터 두 사람이 나눈 문자메시지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밖에도 두 사람이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전체와 아크로비스타 출입 명단 등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팀은 지난 6월19일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 조모 과장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한 데 이어 유 행정관을 조사하는 등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대부분의 조사를 상당 부분 진행한 상태다.
검찰은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김 여사에 대한 조사 여부,신촌 판자집시기와 방식 등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관련자 조사나 자료 확보 등 수사가 상당히 진척된 것은 맞다"며 "필요한 수사를 계속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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