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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합니다 - 중학 동창 김현태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고 예수는 말했다.그런 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사람들은 어떤 모습을 보일까.어떤 이는 곰곰이 생각해 보다가 시무룩한 표정이 돼 고개를 저을 것이고,또 어떤 이는 의심의 여지도 없다는 듯 자신 있게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그러나 그런 친구가 없다고 지나치게 슬퍼할 일도 아니요,본전횟집있다고 함부로 떠들 일도 아니다.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린다는 것은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그래서 예수는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고 한 것이다.사랑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그것은 어쩌면 꿈일지도 모른다.허황해서 버려야 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라도 이루고 싶어 가슴속에 소중히 품고 있는 꿈 말이다.우리는 다시 이렇게 자문해 볼 수 있다.서로를 알아주면서 네 것 내 것 없이 서로 나눌 수 있는 그런 친구가 있느냐고.참으로 고맙게도 내게는 그런 친구가 하나 있다.죽마고우와 다름없는 김해 한림중 제18회 동창 김현태,언제 불러도 좋은 그 친구의 이름이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이른바 친구라고 하면서도 사리사욕에 얽매이고 친구 간에도 어렴풋이 있는 체 아는 체 으스대며 상대를 낮춰 보고,남의 속을 찌르는 송곳 말,머리를 내리치는 도끼 말,본전횟집몸을 때리는 작대기 말로 잘난 체하며 가르치려 들고 오만방자,본전횟집안하무인,교만한 무리들이 없지 않으니 한심한 일이다.그러기에 서로를 존경하고 이해하는 참다운 친구는 혈육보다 더 소중한 것인데 그런 친구가 어찌 흔하겠는가.거친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삶의 심연을 늘 응시하고 고민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나의 친구 김현태는 그렇듯 매우 찾기 어려운 사람 중의 하나다.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내가 눈감을 때까지 가슴에 담아가고 싶은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지금의 아내라는 나의 친구.세월에 당신 이름이 낡아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마음은 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내를 풍기며 꽃처럼 피어날 것이라는 나의 친구.당신 이마에 주름지고 머리는 백발이 된다 하여도 먼 훗날 굽이굽이 세월이 흘러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몸 하나로 내게 온다 하여도 아내를 사랑할 것이라는 나의 친구.그리하여 당신만의 향기로 언제나 옆에서 변함없이 아내만 바라보며 다시 사랑하겠노라는 나의 친구.언젠가 그가 나에게 보낸 메시지에 담긴 아내를 향한 구구절절하면서도 담백한 단어와 문장은 금세 눈물이 핑 돌게 한다.
그는 아내를 위해 정든 고향 김해를 떠나 배산임수 쾌적한 환경의 고창에서 10년째 입·퇴원을 반복하며 투병 중인 아내를 향한 지극정성‘순애보’를 이어가며 누구보다 씩씩하게 살고 있다.어쩌다 위로의 말을 건네면 “다 운명인 걸 우짜겠노.하늘이 부르시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야지”라며 담담히 받아들이는 그의 모습에서 숙연함을 느끼기도 한다.그는 잘 웃는다.한 번도 얼굴을 찡그리거나 과격한 말을 하지 않는다.작정한 듯 멋을 내지 않지만 멋이 난다.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고 좋은 것을 좋다 하고 슬플 때는 슬프다고 한다.센 척,본전횟집멋진 척,잘난 척하지 않고 강하되 몸에 밴 겸손,본전횟집사심 없고 온화한 성품,본전횟집상대방에 대한 배려‘인향만리’(人香萬里·좋은 사람의 향기는 만 리를 간다는 뜻)의 향기를 풍기면서 호호탕탕 인품이 고매한 낙락장송 같은 친구다.
김현태 대형(大兄)!그대의 순애보에 하늘도 감동하며 틀림없이 거룩한 은총이 강림할 것이외다.어부인의 조속한 쾌유와 찬란한 앞날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하리다.
김창동(김해 한림중 제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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