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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젯(1일)밤 서울시청 인근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대형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길을 가던 시민 9명이 숨지고,챔피언스리그 최우수 선수가해 운전자를 포함해 6명이 다쳤는데요.
퇴근길 도심이 붐비는 시간대여서 피해가 컸습니다.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는 고령인데다,챔피언스리그 최우수 선수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져 여러 의문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첫 소식,챔피언스리그 최우수 선수박혜빈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젯(1일)밤 서울시청 인근 한 교차로의 모습입니다.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나누거나 지하철역으로 걸어가는 이들이 발견됩니다.
잠시 뒤 도로를 달리던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철제 난간을 뚫고 그대로 인도로 돌진합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로 현장은 초토화됐고,챔피언스리그 최우수 선수가까스로 사고를 피한 한 여성은 겁에 질린 듯 어쩔 줄 몰라합니다.
▶인터뷰 : 목격자
- "나 무슨 전쟁 난 줄 알았어.엄청 컸어.쿵 소리가 나기에 돌아보니까 꺼먼 승용차가 0.001초 차이로 사거리에서 좌회전해서 도로에…."
빠른 속도로 역주행하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버스기사 경력을 가진 68살 남성 A 씨로 확인됐고,챔피언스리그 최우수 선수이 사고로 9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스탠딩 : 박혜빈 / 기자
- "사고가 난 도로에는 제한속도가 시속 30km라고 표기돼 있는데요.사고 차량은 주행 방향과 반대로 달려와 인도로 돌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에게 음주나 마약 투약 정황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급발진이 의심된다는 A 씨 측의 진술을 확보하고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MBN뉴스 박혜빈입니다.
영상취재: 김준모 기자·김현석 기자·김민호 기자
영상편집: 이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