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사진-연합뉴스〉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건수가 1억 9000만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0년 도입 이후 지난달까지의 이용 현황을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이 조사한 결과입니다.
서울연구원은 공공자전거 이용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우선 최근 5년간 월별 따릉이 이용 등을 파악했습니다.그 결과 "따릉이가 레저용이 아닌 교통수단으로 정착해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겨울철인 1~4월 이용 건수가 2019년 334만 건에서 2023년 1177만건으로 3.5배 늘어난 점이 이를 뒷받침합니다.같은 시기 주중 이용 건수가 2.5배 늘었고,
마작 패효율특히 주중 출퇴근 시간 이용이 크게 늘었습니다.
자치구별로는 2019년 송파구,
마작 패효율2023년 강서구에서 이용이 많았습니다.회사가 많은 마곡·잠실·여의도에서 이용이 많았고,
마작 패효율지하철 이용이 많은 곳에서도 따릉이 이용 횟수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무제한 교통카드인 '기후동행카드' 6만 5000원권을 사용하면 대중교통과 연계해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