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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1~6월 전국 1만9000명 조사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20~30대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이 올 상반기 광역자치단체장의 직무 수행에 대해 조사한 결과 홍 시장에 대한 긍정 평가가 57%로.특·광역시장 7명 중 가장 높게 나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56%,오세훈 서울시장 55%,박형준 부산시장 54%,유정복 인천시장 52%,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각각 50%로 뒤를 이었다.
홍 시장에 대한 긍정 평가는 30대에서 73%로 가장 높았고,케즈 킥스타트 캔버스10~20대와 70대 이상이 각각 60%,60대 56%,케즈 킥스타트 캔버스40대 51%,케즈 킥스타트 캔버스50대 48% 순을 보였다.
성별로 보면 긍정 평가를 한 남성이 61%로,여성(54%)보다 7%p 많았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 65%,중도 60%,진보 41%가 홍 시장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갤럽이 지난 1~6월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전국 만 18세 이상 1만9022명에게 전화조사원의 인터뷰로 진행됐으며,평균 응답률은 13.2%,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4~7.7%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