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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실적 감소 배경에 대해 "지난해와 달리 일회성 투자이익이 줄었고 1분기 회계기준 변경에 따라 보험 부채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상반기 말 기준 CSM(보험계약마진)은 9조1537억원을 달성했다.CSM은 보험사가 보유한 보험계약을 통해 미래에 벌어들일 수 있는 수익을 나타낸다.상반기 신계약 CSM은 9965억원을 거뒀는데 이 중 일반보장성 상품의 CSM이 6964억원으로 전년 대비 42.6% 증가했다.
상반기 전체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보험료를 1년 단위로 환산)는 보장성 상품 중심의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1조9199억원을 기록했다.이 중 보장성 APE는 1조5268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1181억원) 대비 36.6% 신장했다.건전성 지표인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163%다.
한화생명의 주요 자회사로 GA(법인보험대리점) 업계 1위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상반기 순이익 550억원을 거뒀다.전년 동기 대비 45.1% 늘었다.
한화생명은 "보장성 보험 판매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과 조직 규모 증대로 신계약 매출을 확대했다"면서 "고객 니즈에 맞는 신상품 출시와 고능률 설계사 채용 강화,맨체스터 시티 fc 대 풀럼 라인업디지털 경쟁력 기반 영업 효율성 증대로 장기적 회사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