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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뉴진스 콘서트 열면 쓸려고 샀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글 작성자는 일식도 사진 한 장과 함께 “밴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주려고”라고 적었다.
이를 접한 팬들은 해당 게시글을 캡처해 공유하며 “같이 신고해달라”고 독려했다.일부 팬들은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고 인증하기도 했다.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등에도 신고했다.
이후 최초 게시글은 곧바로 삭제됐다.
해당 사진은 이커머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식도 사진을 복사해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다만 실제 범행 여부를 계획 중이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실제 범행 실행 여부를 떠나 실제로 위해를 가할 뜻이 없다 하더라도 그 대상이 특정되는 경우 협박죄가 성립된다.이에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끔찍한 협박 자체에 팬들은 걱정스럽다는 반응이다.앞서 지난해 8월에도 뉴진스가 소속된 하이브를 향한 칼부림 예고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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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갈고무나무,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비판하고 현 러시아 정권의 비리를 고발하는 데 앞장섰던 나발니는 지난 16일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