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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에 인력 공급한 메이셀·한신다이아 포함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26일 강제수사에 착수했다.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와 경기고용노동지청은 이날 오후 4시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아리셀과 인력공급 업체인 메이셀,lask린츠 베일한신다이아 등 3개 업체(5개소)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사진은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경기도 화성시 아리셀 모습./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아리셀 공장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아리셀과 인력공급업체 메이셀,lask린츠 베일한신다이아 등 총 3개 회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압수수색 대상엔 아리셀 공장과 메이셀·한신다이아 사무실,lask린츠 베일관련자 주거지 등 5곳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한신다이아는 과거 아리셀에 인력을 공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전날 박순관 아리셀 대표 등 아리셀 공장 관계자 3명과 인력 파견업체 관계자 2명 등 총 5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lask린츠 베일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입건된 아리셀 관계자 3명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용노동부의 조사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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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k린츠 베일,강 대표는 해명 영상에서 사무실에 설치한 CCTV는 "감시 용도가 아니다"라며 "우리(보듬컴퍼니)는 사람들이 있고 용품을 갖고 있는 곳이기 때문 CCTV가 꼭 있어야 됐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