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9일 미국 외신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셰릴 맥그리거(63세,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여)와 그의 남편 코란 매케인(26세,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남)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곧 태어날 아이의 성별을 공개하는 영상은 현재 조회수 260만회를 돌파했다.
앞서 지난해 이 커플은 셰릴이 나이 때문에 자연 임신을 할 수 없어,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가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틱톡 영상을 통해 “우리의 대리모 여정을 모두 알고 있는데 최근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오늘 대리모와 함께 병원에 갔고 우리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샀다.당시 셰릴은 태아의 모습이 담긴 초음파 사진도 공개했다.
이번 젠더리빌파티 영상에서 이 커플은 분홍색 연막포를 통해 태아의 성별이‘딸’임을 밝혔다.셰릴은 코란을 붙잡고 어린아이처럼 뛰며 기쁨을 표출했다.
젠더리빌파티는 해외에서 곧 태어날 아기의 성별을 도구나 이벤트를 이용해 깜짝 공개하는 기념 행사다.풍선,연막포,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인형,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케이크 등을 통해 남자아이는 파란색,여자아이는 분홍색으로 표현한다.
이 커플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다.
‘그녀는 정말 행복해 보인다‘나이는 나이일 뿐이다.두 사람은 서로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고 있다’등 부부의 앞날을 축복하는 댓글이 여러개 달렸다.
동시에‘아기를 만날 수 있을 만큼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저 불쌍한 아이는 엄마가 없을 거야‘저 커플과 이 관계를 지지하는 가족·친구들 중 누가 더 미쳤는지 모르겠다’등의 날선 비판도 따랐다.
한편 이 커플은 지난 2012년 셰릴이 52세,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코란이 15세일 때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 처음 만나 연인 관계가 됐다.약 40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이 둘의 사랑이야기는 틱톡 등을 통해 빠르게 퍼졌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지난해 기상 악화와 탄저병 등의 영향으로 사과와 배 생산량은 각각 30.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전남도교육청 제공‘K에듀’를 전 세계에 알리고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29일 개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