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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스마트라이프위크 10월 10~12일 코엑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월 10일(현지 시각)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 웨스트홀 야외에 마련된 슈퍼널 전시부스를 찾아 차세대 수직이착륙기 기체를 시승하고 있다./서울시 제공 
‘첨단 기술이 바꾸는 미래 도시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 스마트라이프위크(SLW)가 서울에서 열린다.관람객은 미래 도시를 체험하고 기업은 도시 관련 기술을 소개하며 판로를 개척한다.
서울시는 제1회 스마트라이프위크(SWL)를 오는 10월 10~12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박람회는 전시,콘퍼런스,티원 경기포럼 등으로 구성된다.100개 도시,100개 기업,관람객 2만명 참여가 올해 목표다.
관람객은 전시관 1층 쇼룸에서 미래 도시를 체험할 수 있다.일상 로봇,주거·학습 변화,도로·이동 미래,티원 경기찾아가는 복지,도시 쉼터,티원 경기안전한 환경 등이 대표 주제다.삼성전자,LG전자,티원 경기현대차,SK그룹 등이 협력한다.
기업은 모빌리티·헬스케어·뷰티·로보틱스·약자 동행 기술을 소개하며 판로를 개척한다.서울시는 해외 주요 도시와 국내 기업을 일대일로 연결해준다.해외 도시 문제를 미리 조사한 뒤 국내 기업이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발표할 수 있도록 한다. 서울시,티원 경기사람 중심 ICT 박람회 '스마트 라이프 위크' 10월 개최 (서울시 제공) 
해외 도시 시장이 참여하는‘메이어스 포럼‘글로벌 CDO(Chief Digital Officer) 포럼‘스마트 도시 성과 공유 콘퍼런스’등을 진행한다.제2회‘서울 스마트도시 상’시상식도 열린다.이는 서울시가 도시 양극화 해소와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22년 9월 만든 상이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월 미국‘CES 2024′를 방문,“스마트라이프위크를 출범시켜 3년 이내 CES처럼 발전시키겠다”고 했다.박진영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시민과 기업,해외 도시 시장이 모두 만족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