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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장검사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뉴탐사'는 지난 10일 김 차장검사가 특검 사무실에서 장씨의 아들에게 생일파티를 열어줬다는 장씨 지인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 차장검사는 "장씨 아들의 생일이라는 2018년 2월 11일은 제가 특검 파견을 마치고 대검찰청 연구관으로 복귀한 2018년 2월 5일 이후"라며 "도대체 어떻게 당시 특검에 근무하지도 않았던 제가 장 씨를 특검 검사실로 불러 아들의 생일파티를 열어 준다는 말인지 알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교도관들이 계호 중인 상태에서 케이크와 함께 생일 축하 장식을 꾸며 놓고 수감 중인 장 씨에게 아들과 함께하는 생일파티를 열어 준다는 것은 상상도 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김 차장검사는 "일부 유튜버와 인터넷 매체에 의해 저에 관한 황당무계한 허위 사실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확대·재생산되고 있고,미스티 결말 해석이러한 터무니없는 거짓을 바탕으로 공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저에 대한 탄핵 발의까지 이른 상황"이라고 했다.
김 차장검사는 "특정인에 의해,미스티 결말 해석특정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공개된 것으로 보이는 진위 여부를 전혀 확인할 수 없는 녹취파일에 근거해 허무맹랑한 허위 내용이 유포되도록 한 행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반드시 뒤따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