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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자로 공식 임명…소통 역할 강화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는 신임 정무부시장에 김병민(42)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1일자로 공식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모데나 125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이다.
김 신임 부시장은 국민의힘 최고위원,모데나 125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대변인을 수행하는 등 언론 대응에 정통하고,모데나 125시민과의 소통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김 신임 부시장은 "오세훈 서울시정을 알리는 1호 영업사원으로 뛰며 시의 소통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위해 정당·국회와 서울시 간 가교가 돼 약자와의 동행 등 핵심 정책의 전국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청년세대와의 접점을 늘려 서울시 정책이 세대를 아울러 공감대를 얻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