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지 21개의 성능을 시험 분석한 결과 제품에 따라 가격 대비 지속 성능이 최대 8.6배나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중인 알카라인 건전지 21개(AAA형 7개,AA형 14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가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저부하,fc 취리히 순위중부하 등 시험조건에 따라 지속시간이 얼마나 긴지 시험한 결과 제품간 AAA형 건전지는 최대 1.3배,fc 취리히 순위AA형은 최대 1.2배 차이가 있었다.
저부하 작동 조건에서 AAA형은 다이소(네오셀),듀라셀(울트라),벡셀(플래티넘),에너자이저(맥스) 제품이‘우수’판정을 받았다.AA형은 다이소와 듀라셀(디럭스·울트라) 등 3개 제품이 지속시간이 우수했다.
중부하 조건 아래 AAA형은 다이소와 벡셀이,fc 취리히 순위AA형은 듀라셀(디럭스·울트라)와 벡셀 제품이 우수했다.
지속시간 차이는 최대 1.3배였지만 최대 7배나 차이나는 가격 요소를 고려하면‘가성비’는 더욱 벌어졌다.
제품별 건전지 가격을 100원으로 환산해 지속시간을 비교한 결과 다이소 제품이 타사보다 AAA형은 최대 8.6배,AA형은 최대 7.1배 수준으로 지속시간이 길었다.
시험 대상인 건전지들은 안전성과 표시사항 부분에서 모두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소비자원은 일반 건전지와 충전식 건전지를 비교한 결과 충전식 전지를 사용하는 것이 최대 42배 저렴했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비자 1000명을 상대로 폐건전지 분리배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fc 취리히 순위아파트 거주자외 92.3%와 아파트외 거주자의 29.8%가 폐건전지 수거함이 거주지 내에 설치돼 있다고 답해 거주 유형별로 차이가 컸다.일반 쓰레기로 배출한다는 답변 비율은 아파트외 거주자가 28.5%로 아파트 거주자(5.2%)보다 5배 이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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