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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15일 오전 11시1분께 서울 성북구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차량으로 건물 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4명이 다쳤다.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성북구 동선동에서 A씨가 운전하던 제네시스 차량이 인근을 지나던 포르쉐 차량,무니오토바이를 차례로 들이받고 건물 외벽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A씨와 오토바이 운전자,무니포르쉐 운전자와 동승자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이마에 찰과상을 입은 A씨와 오토바이 운전자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음주·마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현장에서 급발진에 의한 사고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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