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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새만금 신시야미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응열 하고 있다.(왼쪽부터) 강임준 군산시장,김관영 전북도지사,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김경안 새만금청장,바이에른 아레나김만겸 BS산업대표./BS산업 제공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BS산업이 24일 전북자치도,바이에른 아레나중소기업중앙회,새만금청,군산시와 '새만금 신시야미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 내용에 따라 △(BS산업) 개발사업 추진 관련 성실한 제반 사항 이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획 수립 및 실천 △(전북자치도 및 군산시)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원 △(중소기업중앙회)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 △(새만금개발청) 지역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 신시야미 개발을 위해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신시야미에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란 정부가 지역 민간 주도의 투자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이는 정부 재정과 산업은행 출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바탕으로 모펀드를 조성하고 여기에 민간투자자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출자를 통해 지역개발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BS산업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만금 신시야미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품 관광레저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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