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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첨단 2나노 기반 반도체 수주 성과를 공개하며 파운드리 생태계 확장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파운드리 포럼 2024'를 통해 일본 프리퍼드 네트웍스의 2나노 기반 인공지능 가속기 수주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은 2나노 공정을 시작으로 후면 전력 공급 기술이 적용된 'SF2Z'를 2027년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027년에는 최첨단 1.4나노 공정을 시작해 다양한 업체와 협력을 통해 미세화 한계를 돌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사장은 특히 파운드리와 메모리,덕 카빙패키지 역량을 모두 보유한 종합 반도체 기업의 강점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 전략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AI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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