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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역~별내역 27분
서울 지하철 8호선을 경기 구리시·남양주시로 연장하는 별내선이 8월 10일 개통한다.
서울시는 11일 기존 지하철 8호선을 암사역 종점에서 경춘선 별내역까지 연장하는 총 12.9㎞ 구간 영업 시운전을 안전하게 완료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영업시운전은 실제 승객이 탑승한 운행환경과 동일한 상태에서 철도시설물의 최종 작동 성능과 승무원,역무원 등의 숙련도를 점검하는 절차다.
지하철 8호선은 모란~잠실 13.1㎞ 구간(14개 정거장)이 1996년 11월 개통했다.잠실~암사 4.6㎞ 구간(4개 정거장)은 1999년 7월 개통했다.오는 8월 암사~별내 구간이 개통하면 지하철 8호선은 총 연장 30.6㎞,아시안컵 단체사진24개 정거장이 운영된다.
8호선 연장 구간 개통 후 잠실역에서 별내역까지 27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기존에는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44분,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최소 33분 걸렸다.또 서울 지하철 2·3·5·9호선,아시안컵 단체사진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아시안컵 단체사진경춘선과 환승할 수 있다.다산신도시,별내신도시 등 경기 동북부에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8호선을 별내역까지 연장 운행하기 위해 전동차 9편성(1편성당 6칸)을 추가 투입한다.전동차는 출퇴근 시간대 4.5분 간격,아시안컵 단체사진평상시 8분 간격,아시안컵 단체사진최고속도 시속 80㎞로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