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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다자녀가정 등 혜택

[부산=뉴시스]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사진=BNK부산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6일부터 다자녀 교육지원 포인트 수령자와 대중교통 우수 이용자,브라이튼하우스 한남착한가격업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동백전 캐시백 5%를 추가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자녀 교육 포인트를 받는 학부모는 큐알 결제 시 캐시백 5%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다자녀 교육 포인트는 자녀 중 1명 이상이 초·중·고를 재학 중인 2자녀 이상 13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또 동백패스 이용 금액이 월 3만원을 넘는 대중교통 우수이용자는 동백전 큐알 결제 시 캐시백 5%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이용자는 카드,브라이튼하우스 한남큐알(QR) 결제 상관없이 동백전으로 결제하면 5%의 캐시백을 추가 지급한다.시는 또 착한가격업소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동백전 앱의 가맹점 찾기 기능에서 착한가격업소 위치기반 지도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추가 캐시백 5%가 중복되는 경우 한 가지만 받을 수 있다.

적용 한도는 기본 캐시백 지급 구간인 월 30만원이며,브라이튼하우스 한남추가 캐시백 정책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백플러스 가맹점 혜택과도 중복 가능해 이번 혜택 등과 합치면 결제금액의 최대 25%에 해당하는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캐시백 확대 정책이 고물가로 인한 서민과 소상공인의 경제 부담을 완화할 뿐 아니라,브라이튼하우스 한남지역소멸 위기,브라이튼하우스 한남낮은 대중교통 이용률 등 지역이 당면한 문제를 해소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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