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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태도 변화가 있다면 휴진을 풀 수도 있다며 공식 대화 창구인 의협과 대화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13일) 오후 대한의학회,인터 마이애미 스쿼드전국의대교수협의회,인터 마이애미 스쿼드전국의대교수 비대위 등과 연석회의를 마친 뒤 의협을 중심으로 단일대오를 유지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의협은 정부에 전공의 행정처분 취소와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등을 요구할 예정이라며 정부의 태도 변화에 따라 휴진을 철회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인터 마이애미 스쿼드정부의 태도 변화 수준을 어느 정도로 요구할 것인지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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