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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상사 총 601개사로 증가…역대 최대
전시회 참가도 품목별로 세분화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문무역상사 지정식을 열고 수출전문기업 167개사에 '신규 전문무역상사 지정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한국수력원자력 K&P,호주 토요일 로또콜마글로벌,호주 토요일 로또트릿지 등을 전문무역상사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전문무역상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601개 사로 증가한다.
전문무역상사들은 수출초보기업과 함께 단체관 참여 등을 통해 수출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정부는 최근 글로벌 무역환경의 전문화 추세에 맞춰 유망업종 중심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업종별로 특화된 제조기업 발굴 채널을 구축하고 종합 전시회 참가 등도 소비재,산업재 등 품목별로 세분화한다.
최우석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최근 세계 곳곳에서 친환경,공급망,디지털 등 새로운 분야의 수출 먹거리들이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다"며 "전문무역상사들이 수출 초보기업과 함께 이를 누구보다 먼저 선점하여 우리 수출을 이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전문무역상사가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수출 마케팅,금융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