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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주년 간담회서 6개 분야 시책 방향 제시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시청에서 열린 취임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0년은 위대한 시민과 함께 뛰어왔다.앞으로 더 큰 미래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신성장·신북방·지역경제·시민 행복·그린·안전 분야 등 6개 분야의 주요 시책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미래 100년 먹거리를 위해 이차전지산업과 수소산업을 육성해 친환경에너지 주도권을 확보하고,뮌헨라이프치히 경기연구·개발 인력 양성으로 산업생태계를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전국 최고 수준의 기술과 연구시설,뮌헨라이프치히 경기우수 인력을 토대로 국내 최고 바이오산업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또 "전시 컨벤션센터 건립으로 관광 자원과 지역경제 활력에 불어넣고 365일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해양 문화도시,뮌헨라이프치히 경기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거버넌스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일만 앞바다 가스·석유 시추와 관련해서는 "한국석유공사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과 대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항형 복지 실현으로 지방 소멸을 극복하고 최고의 정주 여건을 갖춘 균형발전 거점도시로 건설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