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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오너 일가인 전세경씨가 갖고 있던 삼양식품 주식을 모두 매도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야구 정규리그전 씨는 지난달 24일 보유 주식 전량인 1만4500주를 주당 50만 2586원에 장내 매도했다.
총 72억8749만원 규모다.이에 따라 전 씨의 지분율은 기존 0.19%에서 0%로 줄었다.
전 씨는 고(故) 전종윤 삼양식품 명예회장의 2남5녀 중 막내딸이자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의 누나다.
불닭볶음면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주가가 크게 오르자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삼양식품 주가는 전날 71만 2000원으로 장을 마치며 역대 최고가를 찍었다.지난달 16일 종가 34만 3500원과 비교하면 한 달 새 주가는 107% 올랐고,야구 정규리그올해 들어서만 226.61%(49만4000원) 뛰었다.
전 씨가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던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양식품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24분 현재 4% 넘게 빠져 68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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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고 이틀 전 공장 관계자가 화재수신기를 강제로 꺼놓아 대형 화재로 번졌고 결국 순직 사고로 이어진 점은 소방관 유가족 입장에서는 통탄할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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