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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H 구역에 위치한 전시 부스를 체험형 콘텐츠로 바꾼다고 2일 밝혔다.
새 전시 부스는 서아키텍스(Suh Architects) 건축사 사무소가 설계했다.전시 콘셉트는‘움직임에서 영감으로(Movement to Inspiration)’다.
부스 벽면은 스테인리스 재질의 거울과 LED 스크린으로 장식했다.방문객들은 거울을 보다 거울 뒤에 숨겨진 화면에서 영상이 송출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현재 전시 부스에는 기아의 E-GMP 기반 플래그십 SUV EV9이 전시돼 있다.앞으로는 신차 출시에 맞춰 전시 차량을 계속 교체할 방침이다.
체험형 전시 부스에는 2개 국어(한국어·영어)가 가능한 전문 전문 안내원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주해 차량 정보,소비아브랜드 및 부스 디자인 등에 대한 고객 소통을 지원한다.
고객 시승 신청 및 구매 상담 요청도 가능하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재단장을 통해 방문객들이 차량을 직접 탑승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개방감을 극대화해 기아 브랜드와 상품을 더욱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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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앞서 지난 2월 열린 '제2회 한국최고경영자 포럼' 강연에서 헤더윅의 작품을 향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소비아,고려시대에는 이 같은 유물들이 더욱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