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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올여름 개장을 앞둔 강원도 주요 해수욕장이 환경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5월) 20일부터 한 달 동안 강릉 경포와 동해 망상 등 강원 동해안 21개 주요 해수욕장에 대한 수질을 분석한 결과,벤테케 월드컵대장균과 장구균 수치 등이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또,벤테케 월드컵해수욕장 백사장에서도 카드뮴과 비소와 같은 유해 중금속 5개 항목이 안전관리기준 안쪽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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