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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여성BJ는 지난달 30일 고속도로 요금소 진입로에서 차선 변경을 위해 수초간 후진했다.이 모습은 당시 해당 BJ가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당시 영상을 보면 A씨는 하이패스 차선이 아닌 현금 지불 차선에 들어서자 당황한 듯 "아 잠깐만 잘못 왔다.어떻게 해.나 현금 없는데,존 토마스이거 후진해도 되겠지"라고 말했다.이어 "나 현금 없는데 하이패스로 안 오고 현금 내는 데로 왔네.다시 옮기면 되겠지"라며 후진을 감행했다.
이를 본 시청자가 "그냥 지나가면 된다"라고 말하자 BJ는 "그냥 지나가면 돼?"라고 되물은 뒤 기존 차선으로 통과했다.
이후 일부 시청자가 비난 댓글을 달자 BJ는 "왜 그러세요,존 토마스여러분.구라(거짓말을 속되게 이르는 말)지?아니 그게 아니라 내가 막 잡혀갈 일은 아니지 않나"라고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해명 이후에도 비난이 거세지자 BJ는 결국 "심각성을 알아야 하는데 사고가 안 났다고 진지하게 하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경찰에 자진해 자신의 행동을 알렸지만,존 토마스사고가 안 났기 때문에 혐의가 없다는 답을 들었다"라고 사과했다.
현행 도로교통법 제62조에 따르면 자동차는 고속도로 등에서 횡단하거나 유턴·후진을 해서는 안 된다.
해당 사항을 위반하여 사람이 다칠 경우에는 12대 중과실로 형사처벌을 받게 되며,존 토마스5년 이하의 금고형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지난해 2월에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광주·무안 분기점 부근에서 저속으로 후진을 하다 사망사고를 낸 6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