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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해 현대차 노사는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마쳤다.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 4만3285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금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2만1563명의 찬성표를 받아 최종 가결했다.투표율은 84.53%에 달했다.
현대차 노사의 올해 합의안은 기본급 4.65%(월 11만2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두레 족발경영성과금·품질향상격려금 등(기본급의 500%,두레 족발정액 1800만원),현대차 주식 25주 지급 등이다.지난해 기준 현대차 전 직원의 평균 연봉은 1억1700만원이었다.
현대차 신입사원 초봉도 동반 상승했다.현대차는 지난해 성과에 대한 기여가 없는 신입사원이라도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입사 시기별,직무별,근무조건별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올해 1월 입사한 현대차 대졸 신입의 초봉은 세전 기준 최고 9400만원을 넘어서게 될 전망이다.기본급이 5000만원,성과급이 4000만원 안팎이다.
현대모비스 노사도 기본급 11만2000원 인상,성과·격려금(기본급의 500%,정액 1520만원) 등의 합의안을 통과시켰다.현대차와 비슷한 수준의 임금 인상 폭이다.기아차 노사도 아직 교섭 단계가 남았지만 관례에 따라 현대차와 유사한 수준에서 합의를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