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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 대상에는 프랑스 르몽드와 AFP,독일 슈피겔,월드컵 응원가 악보미국 폴리티코 등 각국 주요 언론사의 웹사이트가 다수 포함됐습니다.
러시아는 EU가 지난달 러시아 국영방송사 등에 대해 방송금지 조처를 내린데 대한 대응이라고 설명하며 "EU의 조처는 정치적 동기가 있는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베라 주로바 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은 소셜미디어에 "말도 안 되는 보복"이라고 반발하며,"러시아가 군사교리를 위해 허위 정보를 퍼뜨리려고 운영비를 지원하는 선전매체와 유럽의 독립적 언론들은 같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