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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엑스(트위터)에 올라온 짧은 글이
순식간에 180만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에선 오래된 '흡연논쟁' 재점화
금연구역에 담배꽁초들이 떨어져있는
사진을 올리며 흡연자들을 비판한 한 누리꾼
A씨가 이를 인용하며 반박한 건데.
A씨 "가장 큰 문제는 제대로 된 흡연구역과
쓰레기통을 마련하지 않고 여기저기
'금연 딱지'만 붙이기 때문"
"어떤 기호를 가진 집단을 비난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냐"
"준법시민이 흡연을 시작하면 갑자기
무단투기 일삼는 시민이 되겠냐"
"시민의식 문제 아닌 구조적 문제" 지적
곳곳에서 관련 갈등 끊이지 않는 가운데
글은 2천회 이상 인용되며 '갑론을박'
공감하는 누리꾼들은 "흡연시설 너무 부족"
"흡역구역·휴지통 설치로 해결 가능"
반면 "휴대용 재떨이를 들고 다녀라"
"흡연구역 있어도 나와서 피우고 꽁초를
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이 안 지킨다고 구조적 문제라고 하냐"
'A씨가 이기적'이라는 비판도 줄이어
한편 헌법재판소는 20년 전 '흡연권'과
담배연기를 마시지 않을 수 있어야 한다는
'혐연권' 모두 시민의 기본권이라면서도
흡연권은 건강권·생명권과 연관된 혐연권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인정해야 한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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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교류하는 동안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말을 많이 하는 등 외향적으로 행동할 때 효과는 더욱 높다.
아렌달,이 대표의 백현동 개발특혜 의혹을 언급, "판결을 보면서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직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