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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세계 시장에서 유니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아기 유니콘' 50곳과‘예비 유니콘' 1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유니콘'이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우리 돈으로 약 1조 3천억 원 이상인 비상장기업을 뜻합니다.
아기 유니콘 선정기업에는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이 지급됩니다.특히 올해는 기술보증기금이 최대 50억 원까지 특별보증을 할 수 있게 해 기업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예비 유니콘 선정기업에는 최대 200억 원의 특별보증이 주어지며,리키 램버트최종 평가에서 상위 30% 이내에 든 기업은 보증한도 30%가 추가됩니다.
또,전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민간 전문기관이 1:1 맞춤형 컨설팅을 하는 등 비금융 지원도 강화해 아기 유니콘이 예비 유니콘으로,리키 램버트예비 유니콘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입니다.
중기부는 2019년부터 유망기업을 발굴·지원하는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 아기 유니콘 250개사,예비 유니콘 111개사를 선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