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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횡성댐·대청댐·임하댐 수문방류 시작 팔당댐이 수문을 열고 방류를 하고 있다.ⓒ News1 박세연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충주댐 등 다목적댐 4곳의 수문 방류를 통해 댐의 수위를 낮추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한강권역 충주댐과 횡성댐은 '발전방류'를 통해 각각 초당 770톤과 2.5톤을 방류 중이다.이 두 댐은 오후 3시부터 수문을 더 열어 각각 1100톤,프로야구 2k1440톤으로 방류량을 늘릴 예정이다.
발전 방류는 댐 수문은 열지 않고,프로야구 2k14댐 아래 설치된 터빈으로 물을 보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금강권역의 대청댐과 낙동강권역의 임하댐도 각각 초당 240톤과 100톤을 발전방류 중인 것을 오후 2시부터 수문 방류를 통해 방류량을 각각 1000톤과 300톤을 확대한다.
앞서 보령댐은 8일 오후 2시 방류량을 초당 70톤으로 증량했다.초당 17.3톤을 발전방류 중인 영주댐은 방류량을 47.3톤으로 늘렸다.
환경부는 댐 수문 방류에 대비해 지자체에서 하류 주민 및 행락객 등의 강가 진입을 통제하도록 조치했다.재난안전문자(CBS),프로야구 2k14경보방송 등을 통해 하류 안전을 강화 중이다.
환경부 소관 20개 다목적댐은 334㎜ 상당의 강우를 추가로 저장할 수 있는 총 53억 7000만 톤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