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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경기 구리시장은 1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전반기 주요 성과와 역점사업 추진 계획 등을 발표했다.[구리시]백경현 경기 구리시장은 1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전반기 주요 성과와 역점사업 추진 계획 등을 발표했다.

백 시장은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구리시민 최대 관심사는‘서울 편입’으로 민선 8기 후반기에도 지속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지방자치법에 따른 정부 발의 방식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시민 대상 여론조사도 거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편입 외 △대형마트 재유치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지하철 8호선 연장 △구리사랑카드 지원 확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와 연계한 스마트 그린시티 등에 대한 추진 의지도 피력했다.

백 시장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였던 대형마트 재유치와 관련해 지난 5월 9일 롯데마트가 최종 낙찰됐다”면서 “롯데마트 측과 협상을 통해 영업 개시일을 최대한 앞당기는 한편 기존 상권과의 상생 방안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또 구리테크노밸리사업도 재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백 시장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사업은 한강변이라는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고품격 주거와 신성장 혁신산업,자연과 공존하는 생태환경,시민들의 힐링 공간이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스마트 그린시티를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통 개선 대책과 관련해서는 “오는 8월 지하철 8호선이 연장 개통될 예정”이라며 “GTX-B 노선 갈매역 정차,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c조지하철 6호선의 구리시 연장,왕숙천변 지하관통도로 건설,첨단 순환 트램 설치,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c조서울 진입 대중교통 노선 증설 등도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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