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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파산 선고를 받은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주력 사업인 대종상영화제를 올해에도 정상적으로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윤호 영총 회장은 오늘(27) 기자회견을 열고 "영총은 현재 회생법원의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12월 개최를 목표로 제60회 대종상영화제를 준비 중"이라 밝혔습니다.
이어 "만에 하나 다시 파산 결정이 나더라도 영화인들이 존재하는 한 대종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서울회생법원이 영총의 파산을 선고하면서 일각에선 대종상영화제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영총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전직 임원이 10년간 3차례에 걸쳐 대종상영화제 행사위탁 계약을 맺으며 발생한 소개비 3억 원을 채무로 전가하고 단독으로 파산 신청을 했다며,투표인증 로또이는 영화제를 사유화하려는 추악한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은 시나리오작가협회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투표인증 로또한국영화배우협회 등 단체 소속 영화인들이 대종상영화제 존속 의지를 밝히기 위해 마련됐습니다.